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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10:45:03
  • 수정 2019-08-07 1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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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엔 최하빈 기자울산시는 오는 89일까지 ‘2018년 울산시 예비 마을기업을 구·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을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법인 및 단체를 사전에 발굴하여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신청자격은 5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공동 출자하여야 하고,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 외에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기업성, 일자리 창출 등이며, 1차 구·군의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 거쳐, 2차 울산시 심사를 통해 예비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예비 마을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신규 마을기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주민 주도의 마을기업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우수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거주지 구·군 마을기업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현재 울산시에는 2018년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 5개를 포함하여 총 38개가 운영 중이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의 요건은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이 포함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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