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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16:37:11
  • 수정 2019-03-15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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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폐기물 감량으로 지난 3년간 총 83,700 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폐기물 처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해서 민·관이 함께 재활용은 높이고, 쓰레기는 줄여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생활폐기물 감량 1위의 힘, 분리수거. <사진: 영등포구>


【미디어 내일N 정승호 기자】영등포구가 ‘2018년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평가 결과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생활 쓰레기 감량률을 달성했다.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란 생활 쓰레기 매립 및 소각량을 줄이기 위해 2014년 발생량을 기준으로 매년 자치구별 감량목표를 정해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는 제도다.


2018년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42782톤으로 2014년 발생량(51857) 대비 17.5%(9075) 감량에 성공했다.


구는 16(23%)’17(22%)에 이어 3년 연속 생활폐기물 감량률 1위를 기록하며 클린 도시 영등포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구는 지난해 7개 분야 22개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감량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클린 하우스 정거장 49, 재활용정거장 54곳 등 주택가 거점분리배출체계 확립 등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생활 쓰레기 원천 감량에 주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내 주요 대로변 7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였다.


이외도 동별로 종량제 봉투 내 혼합배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생활폐기물 다량배출 처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들의 분리배출 실천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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