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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7 18:10:54
  • 수정 2019-03-07 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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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제1차 시민사회단체 연찬회. <사진: 정승호 기자>


6일 국무총리비서실이 주최하는 '2019년도 제1차 시민사회단체 연찬회'가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안대환 한국이주노동재단 이사장, 강병수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 등과 시민사회 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지난 2년간 국정과제 성과를 중간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30분가량 주요 국정과제 추진 현황과 시민사회의 역할에 관해 토론했다.


이번 연찬회의 주제는 성공적인 정부 혁신과 국정 과제 추진에 시민의 힘을 모으다로 시민사회 제안 회의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한 여러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그간의 정부혁신 과제와 국정과제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연찬회 1부에서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9개 분야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적폐청산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청년 일자리’ ‘남북평화교류 확대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쉬웠던 정책으로는 자영업 소상공인 정책’ ‘무리한 소득주도 성장등 경제 정책을 꼽았다.


2부에서는 향후 문재인 정부의 과제에 대해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 ‘복지부동 공무원 문제’ ‘선거제 혁신’ ‘남북 평화체제 안정등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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