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노동당>【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오늘(15일) 노동당은 9기 사무총장에 박기홍, 정책위원회 의장에는 금민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기홍 신임 사무총장은 "당원들과 함께 조직력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중앙당 정치 기획력 확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당의 변화를 추진해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금민 신임 정책위원회 의장도 "막연한 의지만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변화를 위해서는 방향성이 부여돼야 하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정치 기획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원회 의장은 노동당 전국위원들 지난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 투표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월 15일부터 시작한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엔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