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관내 취준생들이 취업 맞춤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랍니다. 청년들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영등포구청의 `딱! 붙는 취업 아카데미`. <사진=영등포구청>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30 청년 취준생들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 ‘딱! 붙는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채 구청장은 취업에 여념이 없는 영등포구 취준생들에게 자소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2019년 상반기 공채를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2월에 시작하는 아카데미 운영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취업 아카데미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현직 인사 담당자들이 취업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지원 분야에 필요한 실무 정보까지 최적화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나 꿰뚫기’ ‘직무 꿰뚫기’ ‘면접 꿰뚫기’ 3개 분야로 진행한다.
‘나 꿰뚫기’는 성공적인 자소서 작성법을 전수한다. ‘직무 꿰뚫기’는 직무에서 갖춰야 할 역량과 면접 준비 등에 대해 지도한다. ‘면접 꿰뚫기’에서는 면접 시 표정, 자세 등 기본 태도와 질문 의도, 유형별 사례 등을 쉽게 설명한다.
마지막 날에는 자소서 첨삭과 면접 피드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는 자리를 만든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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