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설 명절을 맞아 믿을 수 있고 저렴한 양질의 특산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유동균 마포구구청장-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유동균 마포구구청장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마포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마포 직거래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을 한 지역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전북 임실군과 곡성, 강원 영월군, 강원도 등 전국 8개 지역의 31개 업체가 참여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한과, 인삼, 더덕, 꿀, 나물류, 젓갈류, 과일류, 임실치즈, 조청, 한우 등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유 구청장은 모든 판매 상품에 생산자 정보 표시를 의무화해 구민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온 지역의 산성교회는 올해의 판매 수익금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소비자와 농어촌 생산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도농 교류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이 매년 주최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이미 마포구의 대표적인 도농 교류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