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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30 15:39:47
  • 수정 2018-11-30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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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9개 단체와 정의당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2019년 중소상인 자영업자 일자리 안정자금 예산을 삭감한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비용 상승이 고용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이용해왔던가"라고 반문하며 이미 대한민국의 일자리 8~90%를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쪽에서 책임지고 있다는 것은 국민 대부분이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말로만 민생과 중소상인 보호를 외칠 것이 아니라 중소 상인 자영업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예산과 사회보험지원, 취엄성공패키지 지원 예산 등을 원안대로 통과하는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중소상인 자영업자 일자리 안정자금 예산은 최저임금 임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 예산으로 2019년 예산은 약 3조원이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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