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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여야 5당 원내대표회담으로 국회 정상화해야 - 자유한국당 비교섭단체 예결위 간사 배정 인정해야 촉구 - 5당 원내대표 회담을 통한 국회 정상화 여부 주목돼
  • 기사등록 2018-11-19 19:56:43
  • 수정 2018-11-19 2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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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이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 전면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회담을 통해 국정조사를 비롯한 예산안조정소위 구성 방식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3당 원내교섭단체 간 협상이 아무 성과 없이 결렬됐다"면서 자유한국당에 비교섭단체 예결위 간사 배정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과거 9석의 꼬마민주당도 예산소위에 포함됐을 정도로 비교섭단체는 항상 예산소위에 참여해 왔다"고 강조하고 현재 비교섭단체 의원이 28명인 만큼 자유한국당이 소위 배정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문제로 국회를 보이콧하는 것도 적절치 못하다면서 두 보수 야당의 태도는 국회 보이콧을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3당 원내대표 회담이 결렬된 가운데 민주평화당이 5당 원내대표 회담을 통한 국회 정상화를 제안하면서 이 같은 제안이 받아들여져 국회가 정상화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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