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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부에 비축미 5만톤 방출 철회 촉구 - "문대통령 쌀 목표가 21만원 공약, 비축미 방출 아연실색할 따름" - "수확기 공공 비축미 방출, 최종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 있어"
  • 기사등록 2018-11-19 15:36:31
  • 수정 2018-11-19 1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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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시장 방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민주평화당은 정부의 공공 비축미 5만톤 시장 방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회, 조배숙 의원 등 민주평화당 의원 7명은 19일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쌀 수확기에 쌀값을 잡겠다며 재고미를 풀어내는 일은 한국 농정사 초유의 일"이라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5일에도 정부의 비축미 방출 방침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의원들은 "쌀 목표가 21만원을 공약했던 문 대통령의 표변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라면서 김대중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김성훈 전 장관조차 "추수기에 정부 보유미를 시장에 푼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면서 비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확기 공공 비축미 방출이라는 '엽기적인 농정'의 최종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하고 비축미 5만톤 방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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