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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7 13:22:29
  • 수정 2018-11-17 1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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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흥 금강산기업협회 회장이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사단법인 금강산기업협회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단 10년을 맞은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원미을)은 "금강산 관광 재개가 오히려 북한 비핵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금강산 기업협회 이종흥 회장은 평양선언에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에 합의했음을 강조하며 "정권이 바뀐지 1년 반이 지났지만 통일부는 남북경협 재개의 재자도 꺼내지 못하고 5.24 조치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북한을 여행하고 금강산관광도 하고 있다"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장은 '금강산관광이 북한퍼주기논란에 휩쌓이는 것'과 관련하여, "북한에는 단지 입산료 80달러만(관광객 1인당)을 지급한다"라는 점을 강조하며,문재인 정부에 금강산관광 재개와 '5.24조치'해제를 촉구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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