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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는 한국 안 온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국회 청문회엔 출석할까? - 야 3당 국방위에서 '계엄문건' 국회 청문회 실시 합의 - 7일 군검 합동수사단, '허위공문서작성죄' 3명 기소 수사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18-11-08 18:20:20
  • 수정 2018-11-09 1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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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자유한국당>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3당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8일 오전 회의 시작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문회는 국회 국방위에서 실시한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월 기무사 계엄문건에 대한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국방위 협의를 거쳐 청문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7일 · 합동수사단은 계엄 검토 사실을 숨기려 허위 연구계획서를 작성한 실무자 3명에게 허위공문서작성죄를 적용했다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동아일보가 미국 출국해 종적을 감춘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최근 주변에 “살아서는 한국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뜻을 나타냈다는 보도를 한 가운데 국회 청문회에 조 전 기무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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