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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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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8월 12일, 청년수당에 돌을 던지려거든, 청년의 괴로움을 미리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해 왔는지 스스로 물어보시길!
1.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신청이 20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위장 취업 등 청년장려금을 부정으로 받는 사례를 많은 언론이 지적해온 바 있는데요. 고용노동부는 20일부터 신청받는 장려금 사업은 제도적 허점을 악용하는 것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한 달만...
2019-08-12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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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26일, 청년의 ‘최애 정치인’은 누구?
1. 서울신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최애 정치인’ 1위는 문재인 대통령, 2위는 심상정 의원입니다. 3위부터는 20대와 30대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20대는 유승민, 유시민, 노무현, 박주민, 이낙연, 노회찬, 신지예, 김부겸 순으로 답한 가운데 30대는 노무현, 유승민, 유시민, 박주민, 이낙연, 김대중, 나경원, 홍준표 등이 꼽혔습니다. 노...
2019-07-28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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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25일, 직장내 괴롭힘이 사라지면 청년 조기 퇴사도 막을 수 있을 텐데...
1. 중앙일보는 “아사히 맥주 안 마시지만 일본인 친구와는 잘 지내요”라는 2030세대의 한일관계 시각을 담았습니다.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는 말과 함께 SNS 인증샷 등 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 여행 인증샷이 올라온 그 SNS에 말입니다. 동시에 일본인 개개인을 대하는 태도도 성숙돼 있습니다...
2019-07-28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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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24일, 청년들이 숨 쉬는 대한민국을 위해, ‘청년정책추진단’ 기대해도 되겠지요?
1. 31일에 개봉하는 한국형 재난 영화 ‘엑시트’는 숨 막히는 유독가스를 소재로 합니다. 이것은 청년들 현실을 은유하는 것이라며 경향신문이 감독과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니다. 남자주인공(조정석)은 ‘가족들의 핀잔과 구박으로 집에서 제대로 숨도 못 쉬고 사는’ 청년 구직자고, 여자주인공(임윤아)은 돌·회갑 잔치 전문 소규모 컨...
2019-07-26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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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23일, 여성이 군대를 가고 남성이 출산·육아 부담을 나눈다면 어떨까요?
1. 경향신문 양권모 논설실장이 “‘늙은 국회’, 청년기본법을 허하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대한민국의 1746개 법률 가운데 ‘청년’에 대한 법률은 15년 전에 처음 만들어진 ‘청년고용촉진특별법’ 하나입니다. 이 법률에서 청년은 ‘취업을 원하는 사람’으로만 규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양 논설실장은 “청년은 사실상 법외 존재다”...
2019-07-24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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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22일, ’붙박이 꼰대 부장‘님, 취업난 속에서 신입이 왜 사직서를 냈는지 아직도 모르시겠다고요?
1. 매일경제가 청년창업을 주제로 서로 정반대의 시각에서 기사를 썼습니다. 먼저 부정적인 입장에서 “대학생 창업 늘지만.. 상당수는 취업 스펙 쌓기용”이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학생 창업 환경이 좋아지면서 창업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스펙용으로 창업하거나 창업 현실을 맞닥뜨리고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
2019-07-22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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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19일, 헬조선 탈출 위한 386세대와 청년세대의 ‘팀플레이’,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1. 서울신문은 “90‘s 신주류가 떴다”는 기획 기사에서 80년대생과 90년대생이 직장 문화를 바라보는 미묘한 차이를 짚었습니다. 두 세대 모두 현재 직장(직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자아실현‘ ’워라밸이 가능한 환경‘ 등을 꼽았습니다. 그런데 워라밸에 대한 인식은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80년대생에 워라밸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
2019-07-22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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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18일, 말레이시아도 18세로 낮춘 선거연령, 여전히 19세/25세에 멈춰있는 나라 어디?
1. 부총리(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정부의 청년 대책 내용을 두고 언론사별로 강조하는 지점이 달랐습니다. 조선일보는 “대방동 군관사·종로 연수원도 청년주택으로”, 경향신문은 “2022년까지 기숙사형 청년주택 5000가구” 등 청년주거 정책을 제목으로 삼았습니...
2019-07-21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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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17일, 청년들의 취업 현실을 두고 3개 언론사가 쓴 사설의 내용은?
1.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주의를 끄는 내용이 많습니다. 우선 일자리 관련해서 청년층이 졸업 후 첫 직장을 얻기까지 걸린 기간은 2015년 10개월에서 점차 늘어나 2019년에는 10.8개월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취준생은 71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경신한 가운데 이들 3명 중 1명꼴로 공시족이...
2019-07-18 정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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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지수] 2019년 7월 16일, 청년일자리 추경은 중소기업·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입니다!
1. 성균관대가 내년부터 2월에 학기를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여름방학을 늘려 대학생들에게 해외 인턴십 등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미국은 9월과 1월에 학기를 시작, 여름방학이 5월 중순부터 8월까지인데요. 이처럼 학기 제도가 다르다 보니 미국 인턴십 학생들이 휴학하거나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습...
2019-07-16 정국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