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김형중기자 =바른미래당은 국감 시작 첫주 주말을 맞아 "국민의 입장에서, 실생활 현장의 시각에서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는 국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정부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놓치고 있는 문제점과 현장들을 지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채이배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 발간한 '사법농단인명사전'을 들어 ‘법 앞에 평등’을 실천하는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평가하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기업현장, 실생활 현장에서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책전환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감
첫 주부터 거대양당의 불필요한 정쟁을 시작한 것에 유감을 표하고 바른미래당은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국정감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거센 논쟁으로 정무위와 법사위 국정감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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