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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10월 8일 대기업 갑질피해 2차 증언대회 개최해 - 8월 28일, 대기업하도급 갑질피해증언대회에 이어 두 번째 - 이정미 당대표, 심상정 의원, 공정위 등 참석
  • 기사등록 2018-10-0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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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는 10월 8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223호 대기업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피해 증언대회를 개최한다.



2차 정의당 대기업 갑질 피해 증언대회에는 태광 티브로드 영업센터, ㈜다우데코, ㈜코스텍, ㈜AK인터내셔널, ㈜영창건업 등의 중소기업대표들이 참석해서 피해를 증언할 계획이라고 정의당은 밝혔다.

증언대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 태광티브로드의 부당거래거절 및 거래상지위 남용, 디에이테크놀로지의 부당설계변경 및 위탁취소, GS건설의 설계변경에 따른 손실전가, 삼성중공업의 부당한 하도급 대급결정과 대금 미지급, 롯데몰 수원점에 의한 갑질피해, 현대중공업이 현대건설기계대리점에 행한 부당한 물품대금 대납강요와 부당한 계약해지, 중소기업에게 부실공사 책임을 떠넘긴 농어촌공사와 ㈜삼부토건에 의한 갑질피해를 증언할 예정이다.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장 추혜선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지난 8월 28일, 대기업 하도급갑질피해 증언대회가 끝난 후 증언대회를 계속 열어달라는 '을'들의 요청이 매우 거셌다”면서 “정의당은 일회성, 단발성 접근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을'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차 증언대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증언대회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 및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위에서도 참석을 해서 피해업체의 호소에 대해 청취를 하고 공정위의 입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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