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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유은혜 교육부총리 후보 자진 사퇴해야 - 유 부총리 후보는 의혹 종합세트, 능력·전문성도 모자라 혹평 - 문 대통령 겨냥, "스스로 경질했으면 '내 사람이 먼저'라고 '함량 미달'로 메우고 가려 해서는 안돼" - 교육시민단체, 청와대 앞서 유 부총리 철회 촉구
  • 기사등록 2018-09-29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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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않은 유은혜 교육부총리 후보의 청문보고서를 문재인 대통령이 재송부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28일 바른미래당은 인사권자가 존중받으려면 후보 스스로 사퇴하는 수밖에 없다면서 유 교육부총리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 (사진 = 김형중)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유 후보에게 불거진 비위와 의혹은 너무 많고 당장 경찰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사항도 있다면서 의원불패신화를 방패막이 삼으려는 꼼수가 훤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유부총리 후보를 '의혹 종합세트'라고 혹평하면서 능력과 전문성이 많이 모자라고 교육계와 학부모의 반발도 크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은 '실험장'이 됐고 무책임의 극치로 치달았다면서 스스로 경질했으면 '내 사람이 먼저'라고 '함량 미달'로 또 메우고 가려 해서는 안 된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다.

한편 학부모 위주로 구성된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등 교육시민단체들은 2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 부총리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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