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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7 10:34:48
  • 수정 2018-09-27 15: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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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남상오 기자 = 27일 오전,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이동섭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외교에 올인하기 이전에, 우리나라 경제부터 돌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 27일,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 (사진 = 이동섭 의원실)


이 의원은 올해 자영업 문제, 취업문제, 집값급등으로 인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인사말보다는 '더도말고 덜도 말고 올해 한가위 같지만 말아라'는 한가위 인사가 오히려 주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 세계가 호황인데 우리나라만 역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외면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해 서민 자영업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자영업자 대출이 2분기에만 600조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루 2~3시간만 일하는 초단기 취업자만이 증가하는 상황을 경기악화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쪼개기 고용'때문"이라며, "청년 실업률은 10%로 19년만에 최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평화가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남북 카드로 민생 파탄 상황을 덮으려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다가는 한반도에 평화가 오기 전에 우리나라가 먼저 부도나고 말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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