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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까지 학교 태양광 발전시설 500개소 보급키로 - 서울에너지공사, 협동조합․기업 등과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학교 태양광 활성화 -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친환경 에너지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
  • 기사등록 2018-09-20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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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세대 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체험장 조성 등을 위하여 서울시 교육청, 협동조합, 기업 등과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학교 태양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학교는 총 1,362개교로 학교는 태양광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교육장소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시는 학교에 2022년까지 500개소 49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학교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 서울에너지공사, 협동조합, 기업 등과 연대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 보급방안 강구, 기관별 이해관계 조정,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금년 하반기부터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가 학교 대상 현장조사, 사업설명회, 유지관리 등을 합동으로 수행하고, 소규모 민간사업자, 한전SPC(특수목적법인) 등 학교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발전사업자와도 상생과 협력의 연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학교 태양광 설치시 화장실 개선사업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으며, 금년 4~5월에는 협동조합형 태양광 설치를 홍보하기 위하여 학교를 대상으로 총 12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학교 내부의 자발적인 태양광 설치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자치구 교육경비보조금,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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