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18 16:30:01
기사수정

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10월 한 달간, ‘국악 로드투어 콘서트 "돈화문나들이"’를 진행한다.

▲ (출처 = 서울시)

"돈화문나들이"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국악 로드 콘서트이다. 올해는 지난 5월에 총 12회를 운영하여 서울시내 13개교 학생 700여명 등 800여명이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돈화문나들이"에서는 1930년대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배우가 돈화문로를 직접 안내하며 돈화문, 옛 국립국악원 터, 조선성악연구회 터, 운당여관 터, 종묘 돌담길 등에 얽힌 국악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동백, 박귀희 명창, 신여성을 대표하는 단발랑 강향란등 다양한 역사 속 캐릭터들을 투어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어를 마친 뒤 이어지는 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는 궁중 무용 춘앵무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다함께 부르는 민요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국악의 묘미를 선사한다. 공연에는 가객 하윤주, 소리꾼 조엘라, 정윤형 등이 출연한다.

"돈화문나들이"는 오는 102()~31() 평일 10:00, 14:00, 토요일 11:00 진행하며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02-3210-7001~2)으로 연락하면 된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7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본 정부/지자체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주요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SNS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