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정의당 청년본부와 시도당 청년학생위원회는 서울, 강원, 대전, 광주, 경남의 19개 대학에서 30회차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 (출처 = 정의당)

일부 대학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캠페인은 9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캠페인은 입당 현수막과 포스터를 걸고, 청년 정책 및 대학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청년본부는 “현재 반값등록금 등 대학의제에 대한 동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실제 대학생들이 선호하고 관심 있는 정책 및 이슈에 대한 수요를 조사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청년사회상속제, 청년배당, 실업부조, 청년고용의무할당제, 주거수당, 무상등록금, 학자금 이자 1% 이하, 청년병사 월급 인상 등 청년정책에 대한 선호도 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청년본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당 청년부문의 주요한 의제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