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로스쿨 관련 정책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오신환의원(바른미래당,관악을)이 변호사 예비시험을, 이찬열의원(바른미래당, 경기수원갑)이 홍문종(자유한국당, 경기의정부을)의원과 함께 법학전문대학원 평가 혁신을 주제로 각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개최일자도 18일로 같아 눈길을 끈다.
논란 끝에 사법시험이 폐지된 다음 해이자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10년을 맞는 올해, 같은 날 잇따라 열리는 법조인 선발 제도와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개선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의원은 2015년과 2016년 잇따라 사법시험 존치 법안을 발의하는 등 로스쿨을 이외의 법조인 선발 제도 마련에 큰 관심을 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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