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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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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내일】최하빈 기자 = 바른미래당 국회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회의원 일동은 영세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었던 광화문 광장 시위에 대한 정부의 탄압을 비판했다.

▲ 이언주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최하빈기자)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미래당 소속 김삼화(비례대표), 오신환(서울 관악구을), 이언주(경기 광명시을) 국회의원은 지난 8월 29일 광화문광장 시위에 대한 정부의 정치수사, 소상공인 단체 탄압을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8월 29일 광화문광장 궐기대회를 주도한 소상공인연합회의 회계처리를 두고 무리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외치는 절규는 더 달라는 요구가 아니라 먹고 살게 해달라는 비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신환 의원은 "불과 2개월 전 경찰 측이 혐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를 매듭짓고 송치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별건으로 다시 수사하는 것은 명백한 정치수사요 공권력을 동원한 정치탄압이다"라고 말하며 "정부가 위법한 권력남용을 자제하지 않고 지속할 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 둔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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