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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문재인 정부 인선 관련 진상규명 촉구 - 김수민, '성희롱 발언자를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내정 철회' 촉구 - 김수민, '정부 고위직 퇴자자들의 재취업 실태 전수 조사' 촉구 - 이종철, '강원랜드 상임이사 최종후보자 관련, 청와대 개입과 지시가 있다'는 의혹
  • 기사등록 2018-08-24 13:36:13
  • 수정 2018-08-24 1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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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바른미래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인선을 두고 잇따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


먼저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 23일 주택산업연구원장 내정을 두고 "‘성희롱 인사’를 추천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밝히라"는 논평을 냈다. 이어 이날 논평에서 김 원내대변인은 "주택산업연구원은 1994년 설립당시 국토해양부 산하단체들이 공동출연으로 만들어진 민간연구기관"이라 지적하며, "지금도 국토부의 영향력에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고, 이른바 ‘관피아’의 의혹 또한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따.


아울러 바른미래당은 "정부 고위직 퇴직자들의 재취업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강원랜드 상임이사 최종후보로 내정된 황인오씨 관련 논평을 내며 문재인 정부 인사 논란에 가세했다.


이 대변인은 "중부지역당 사건의 주역인 황씨는 자신의 간첩 이력은 서류에서 뺐으며, 강원랜드를 두고 나라를 도박 천국으로 만든다고 발언하는 등 카지노 사업과 관련된 전문성도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문 정부는 취임 직후 느닷없이 공공기관 채용 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공언했으나 공공기관 사장과 감사에 백수십 명을 '캠코더' 인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청와대 개입과 지시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다는 의혹부터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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