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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바른미래당 예비경선 기호6번 장성민 정견발표문 -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이 당에 대한 용기를 가져도 된다는 희망찬 메시지 - 반민주주의적인 폭거이자 국기 문란이자 헌정파괴행위인 드루킹 사건
  • 기사등록 2018-08-11 13:31:23
  • 수정 2018-08-11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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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 바른미래당은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위한 출마자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예비후보 기호 순으로 정견발표 내용을 수록하였다. 정견발표문 원문을 제공한 하태경 의원(20대, 부산 해운대갑), 권은희 전 의원(19대, 대구 북구갑)은 정견발표문을 그외 후보들은 연설내용을 채록하여 수록하였다.


[기호 6번 장성민 후보 정견발표]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에 출마한 기호 6번 장성민이 인사 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6만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노심초사 오늘 이 역사적인 장을 지켜 보고 계신 국민 여러분 저는 이 장이 우리 당의 운명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정치 운명과 역사의 운명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새로운 싹의 장이 될 것이다. 이런 엄중한 생각을 갖고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먼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중앙당의 지도력 부재로 인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세워보고자 노력했었던 그러나 지금은 아픈 마음을 안고 누워 있는 36만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뭐라고 위안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가야 할지 말을 찾아도 찾을 수가 없는 그런 심정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 이 자리를 빌어서 여러분의 쌈짓돈과 생계현장에 내던져진 여러분들의 처절한 생활의 삶을 지난 민심탐방과 당심탐방을 통해서 확인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여러분들과 아픔을 함께 한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이 당에 대한 비전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 선 것은 여러분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이 당에 대한 용기를 가져도 된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해 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얼마 전에 한 지방 도당 사무실에 갔더니 도당 위원장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의원님 의원님이 당 대표가 되시면 책상 위에 쌓여가는 저 엄청난 하얀 서류 더미, 저거 다시 다 부러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여쭤 봤습니다. “도당위원장님 저게 뭡니까?” 그분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위원장님 책상 위에 쌓여 가는 하얀 A4용지가 뭡니까?” 제가 물었더니 “저게 지금 탈당곕니다. 우리 당의 탈당곕니다. 하루 하루 당원 대의원들이 탈당해가는 저 탈당계가 산더미처럼 쌓여나가는 이 현실 속에서 저는 정치를 30년 했지만 이처럼 비극적인 처참한 정치적 현실에 쳐해본 것은 처음입니다.” 이런 애기였습니다.


왜 우리 당이 이런 처절한 상황을 맞았습니까? 저는 세가지라고 봅니다. 


첫째 책임 있는 리더십이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 당에는 바른 미래로 이끌 새로운 혁신적인 인물과 새로운 뉴 리더십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국민이 바라고 열망했었던 통합의 가치를 창조적으로 융합해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국민 대통합으로 이 당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새정치의 깃발을 들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당은 창당 정신과는 달리 지금 땅바닥에 드러누워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왜 우리 정치에 대해서 불신을 가장 높게 갖느냐 그 이유를 여론조사가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게 첫째 이유입니다.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왜 우리가 생명과 재산권을 맡기냐 이겁니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과거의 그 낡은 관습과 인습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모든 국민과 36만 당원 대의원들이 쳐다보는 앞에서 오늘 바른미래당의 정견대회는 이 당이 새로 시작하는 날이고 정치가 새로 시작하는 날이고 야당이 새로 시작하는 그런 날이다. 그리고 역사가 다시 시작될 수 있겠구나 하는 이런 희망을 심어주는 날이어야 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약 천삼백명에 달하는 우리 당의 출전자, 낙선자들에게 처참한 이 현실을 안겨 줬었던 선거대책본부장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 된다. 그래서 우리는 책임지는 정치에서부터 바른미래로 나아가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지금 현재 우리 당도 위기지만 이 나라 정치가 위깁니다. 대한민국이 위깁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은 세 개의 기둥에 의해서 세워진 나라입니다. 첫 번째 기둥은 정치적 민주주의, 정치적 자유민주주의의 기둥에 의해서 세워진 나라입니다. 두 번째 경제적 자유시장주의, 세 번째 기둥은 안보적 한미동맹의 축이라고 하는 이 세 개의 기둥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세 개의 기둥 때문에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번영국가가 됐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지금 이 세 개의 기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국민의 집이 무너져가고 있고 쓰러져가고 있다. 저는 이 나라가 무너져 가는 것을 볼 수가 없어서 우리 미래세대에게 더 강력한 세 개의 기둥으로 세계를 질주하는 그런 강대한 통일한국, 대한강국을 만들어 주고 싶은 심정에서 그에 대한 준비한 비전과 전략과 정책을 가지고 이 당 대표에 출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왜 제가 대한민국의 기둥 가운데 하나인 정치적 자유민주주의라는 기둥이 무너지고 있는가라고 말을 하냐면 우리는 현재 드루킹 사건에 의해서 문재인 정부의 드루킹 사건에 의해서 민주주의가 도둑질 당했어. 드루킹 사건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국민의 여론을 왜곡하고 조작하고 날조해서 허위로 공표해서 대한민국의 민심을 도둑질했다. 민주주의를 도둑질했다. 여론을 왜곡조작해서 이 나라의 기둥인 정치적 자유민주주의를 쑥대밭으로 만든 그 장본인의 핵심 사건이 드루킹 사건이에요. 저는 누구도 정치권에서 이 드루킹 사건에 대한 언급을 못할 때부터 민주주의의 기둥을 다시 세워야겠다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기둥을 바른미래당에서 다시 세워야 되겠다는 그런 심정에서 과감히 발언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저는 반민주주의적인 폭거이자 국기 문란이자 헌정파괴행위인 드루킹 사건에 대해서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지사를 즉시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이백만원 거래가 있었고 드루킹을 청와대 불러서 면접까지 본 송인배 비서관, 백언우 비서관도 특검은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청와대는 즉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특검은 청와대에 대해서도 성역없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하는 사명과 소명을 가지고 청와대 압수수색에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잃어버린 안철수 후보의 안철수 후보의 여론을 다시 찾아와야 되고 이 당을 집권당으로 다시 우뚝 세워야 됩니다 여러분. 자유시장주의 경제도 소득 주도정책으로 인해서 경제가 파탄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걸 좌시할 수 없습니다. 한미동맹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참으로 할 말이 많지만 우선 이번 당대표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3대 기둥을 바른미래당의 제대로 된 당 대표를 내세워서 반드시 새로운 정권창출의 역군이 되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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