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 유엔 전문가들은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여전히 핵,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박대 선박 환적 방식의 석유제품 불법 거래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 전문가 패널은 북한이 소화기와 경화기 그리고 다른 군사장비를 시리아 무기 밀매업자들을 비롯해 해외 중개자들을 통해 예멘의 후티 시아파 반군, 리비아, 수단에 판매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와의 군사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북한은 해외 기업과 개인을 정부의 수익활동을 위해 활용하고 있으며 약 200건 이상의 합작회사 및 기업이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북한 외교관들은 여전히 여러 나라에서 가족명의나 유령회사 명의의 여러 계좌를 통해 “제재를 무력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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