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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1 23: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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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국회를 찾은 정세균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나은 기자>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정치를 재개한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21일 청주시에서 열린 여성 정책홍보 캠페인 중 "이틀 전 귀국한 안 전 의원이 공항에서 '보수통합에 관심 없다. 중도 실용의 길을 가겠다'라고 말했다“며 ”이것이야말로 바른미래당이 지켜온 뜻"이라고 강조했다. .


손 대표는 "여수, 부산 등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서울로 돌아오는 안 전 대표가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나에게도 연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 역시 안 전 의원의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의 무한대결을 끝내고 중도의 정치, 실용의 정치로 민생을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해 평화를 지켜내겠다는 안 전 대표와 바른미래당의 뜻이 똑같다는 얘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손 대표는 21대 총선 전략에 대해 "총선을 통해 한국의 정치 구도를 다당제에 의한 연합정치 체제로 바꾸고, 바른미래당이 실용 중도 정당으로 제3의 길을 걷고자 한다"며 "또한 과거의 구태 정치를 벗어내고 새로운 세대가 전면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충북에서는 8개 선거구 중 5개 선거구 후보가 정해졌고, 나머지 3개 지역도 조만간 후보가 나올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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