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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4 2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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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족들을 비난했던 차명진 전 의원이 청와대 앞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나은 기자>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지난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해 경찰이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해 4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고 써 세월호 유족들로부터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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