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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6 23:35:15
  • 수정 2020-01-06 23: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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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 <사진=내일N>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이 12일 창당을 선언하면서 최근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 "정계 개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안신당은 언제나 문을 활짝 열고 있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위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이념논쟁과 정쟁을 종식하고 오로지 민생과 국민만 바라보는 실용적 개혁정치를 지향한다면 그것이 손학규 대표가 됐든, 정동영 대표가 됐든, 안철수 전 대표가 됐든 그 누구와도 대승적 차원에서 함께 갈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모두 다 내려놓고 대승적 차원에서 무너져버린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과제를 중심으로 통합의 길을 걷자고 진지하게 제안한다"며 "대안신당이 정치의 새로운 길을 열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뜻 있는 인사들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수석대변인도 제3지대 통합 움직임에 대해서 "공직선거법이 통과되고 나서 사적인 자리에서 많이 만나고 있는데 거의 무르익은 것 같다"며 "대부분이 통합하지 않고서는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안신당은 오는 12일 '한국정치와 경제 판을 바꿉시다'라는 주제로 창당대회를 연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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