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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3 2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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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국회 소통관 준공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여야 4+1 협의체가 공직선거법과 검찰개혁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타결한 것과 관련,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단에 수고하셨다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면서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임해야 한다. 오늘 밤을 새워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전체의 완전한 합의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과반의 정치적 합의를 성탄절 전에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필리버스터 등 진행 과정에서 끝까지 한국당과 협상하고 합의하는 노력을 밟아나가겠다"고 했다.


이인영 대표는 또한 "한국당이 극우정치로 보이는 정치적 경향성을 노골화하고 있어서 민생법안, 예산부수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시도는 결실을 얻지 못했다"며 "이제는 불가피하게 예산부수법안과 개혁 입법 과제들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해나가는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를 포함한 4+1 협의체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전 회동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및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수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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