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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5 2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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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앞 광장에 2019년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사진=내일N DB>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서울시가 올겨울 도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를 연다. 


우선 대형 트리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는 이달 18∼29일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펼쳐진다. 각종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예술가들의 거리공연과 시민노래방 등이 마련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형 외벽을 이용한 빛 축제 '서울라이트'를 즐길 수 있다. 화려한 빛·영상·음악이 결합한 쇼가 펼쳐지고, 디자인·패션 마켓과 전시·공연도 진행된다.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이달 26일까지 시민 5천명이 제작에 참여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를 만날 수 있다. 소원반디는 태양광 충전지가 달린 LED 전구가 낮에는 태양광으로 충전되고 해가 지면 빛을 내는 친환경 작품이다.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송파구 서울책보고는 이달부터 경관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 세종문화회관 ▲ 서울남산국악당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연말연시 다양한 종류의 공연이 연출된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는 팝아트 '스페이스 인 러브' 허그베어 두 번째 시리즈를 설치해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행사마다 일정, 입장료 등이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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