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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4 23:51:19
  • 수정 2019-11-25 0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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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혁 신당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권은희 의원. <사진=정나은 기자>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변혁)이 신당 창당을 위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12월 8일 연다.


변혁 신당추진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권은희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신당추진기획단 회의에서 "이달 26일 변혁 의원 회의를 통해 중앙당 발기인 대회 안건을 추인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추진단장은 "중앙당 발기인 대회는 창당을 위한 법적 조직인 '창당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사전절차"라며 "중앙당 발기인 대회가 확정되면 이후 신당추진기획단은 창당준비위원회로 확대 개편된다"고 말했다.


권 단장은 "연내를 목표로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변혁 신당에 바라는 7가지 요구'라는 제목의 신당선언문도 발표했다.


변혁이 추구하는 신당이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정당’ ‘예측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정당’ ‘안보 위협·재해 재난·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정당’ ‘노동과 일자리를 정치 논리가 아닌 경제로 풀어내는 정당’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생활 현장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당추진기획단은 내달 1일 변혁 소속 의원들과 '변·신 대토론회'란 제목의 간담회를 열고 신당의 당헌·당규와 정강 정책 등을 논의한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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