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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1 23:30:24
  • 수정 2019-10-22 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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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공화당 광화문 최고위원회의. <사진=내일N DB>



【미디어내일N 황규동 기자】 지난 18일 진보성향 대학생 17명이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들어가 시위를 벌인 데 대해 우리공화당이 대사관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공화당은 "굳건한 동맹국의 우애를 보여주겠다"며 미국대사관 바로 건너편 광화문광장에 24시간 당원이 상주할 수 있는 천막을 설치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20일 오후 11시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근처 공간에 천막 2동을 설치해 앞으로 약 1주일간 미국대사관 지킴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막 설치 장소는 미국대사관 바로 건너편이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무례한 대학생들이 대낮에 남의 나라 영토인 대사관저에 쳐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며 "굳건한 동맹국의 우애를 강조하기 위해 천막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 내에 천막을 설치한 것은 지난 추석 연휴 이후 약 40일 만이다.


황규동 기자 kdhwa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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