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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0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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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디어 내일최하빈 기자 = 부산시는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부산데이(Busan Day)'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청년 대장정'은 유라시아 중심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관문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신북방 진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산시가 추진한 행사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부산시와 인연이 깊다. 올해로 자매도시결연을 맺은 지 10주년이 되었다. 2017년도에는 부산시와 경제통상, 교통, 전략기획, 폐기물관리, 상수도, 문화 등 10개 부문 협력증진 로드맵을 체결한 바 있는 도시로서 신북방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도시이다.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부산데이 행사는 부산 홍보부스 운영, K-pop댄스 경연, 부산-상트 합동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7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렉산드롭스키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부산데이 행사에는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르키나 스볘틀라나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권동석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 관광객 등 10,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부산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자매도시 관계는 보다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마지막 공식행사로 단원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진출한 현대자동차와 성우하이텍을 시찰하면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에 참가한 단원들은 2122일 기간 동안 블라디보스토크, 알마티,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방문도시에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홍보와 부산의 신북방 진출을 위한 전위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 사진 제공=부산시

kpchoi1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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