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9-27 18:46:14
기사수정


▲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담장을 끼고 펼쳐져 있는 군의문사 현수막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지난 3일 국방부는 군 의문사 사건 사망자 90여명을 재심사를 통해 순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를 근거로 유가족에 대한 보상 등 후속절차에 들어갔다. 


군 복무 중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사망해 과거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망 원인이 규명되었으나 순직 판정을 받지 못했던 90명을 재심사를 통해 순직으로 결정한 것이다. 국방부는 향후에도 아직 남아있는 군의문사에 대한 진상규명 노력할 방침이다. 


하지만 오늘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는 군복무 중 발생한 자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족들의 슬픈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Copyright ⓒ 미디어내일엔 & medianext.co.kr 무단 복제 및 전재 –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32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