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슬픔과 침묵이 감도는 광화문 탈북자 한 씨 모자 분양소. 두 어린이는 천진난만하게 뛰놀고 있다.
지난 7월 말 숨진 채 발견된 탈북민 한 씨 모자를 기리는 ‘시민 애도장’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사인 규명과 후속 대응책 등을 놓고 정부와 탈북민 단체 간 갈등으로 2개월째 정식 장례식을 못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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