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 선원 구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10일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골든레이호에 갇혔던 선원 4명이 미국 해안경비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에 직접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칼 슐츠 미국 해안경비대 사령관에게도 직접 서한을 보내 “우리 국민에게 큰 안도와 기쁨을 줬다"며 이번 구조 작업 과정에서 해안경비대원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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