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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0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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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를 위해 서울역 창구 앞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코레일은 오늘(20일)부터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서울역을 비롯해서 전국 각 기차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기간은 20~21일 이틀이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6일간 운행 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관광전용 열차 등이며 한 사람이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오전부터 귀향표를 구하기 위한 사람들이 서울역에 나와 줄을 섰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선선한 가을로 향하고 있다. 경제도 어려운데 마음은 한가지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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