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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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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최하빈 기자 = 25일 정미홍 KBS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향년 60세.


▲ 사진출처=정미홍 SNS


대한애국당 측은 이날 오전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고 밝혔다.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은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폐암이 뇌로 전이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병세가 악화된 지난 3월 말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삶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미홍의 측근이라고 밝힌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너무 예민했었다", "다 부질없는 일이었는데", "관대하라" 등 고인이 남긴 마지막 말을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故 정미홍은 1982년 KBS에 입사해 1993년까지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정치계에 입문해 1995년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조순 캠프 선거대책위원으로 활동했고, 캠프 부대변인을 맡았다. 2011년에는 한나라당 특임위원, 2012년에는 새누리당 촉탁위원,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kpchoi1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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