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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9 14:56:54
  • 수정 2019-08-12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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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지난 8일 주한 영국대사관(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은 한국인 24명에게 영국 외무성 장학금인 쉐브닝 장학금을 전달했다.


▲ 지난 8일 주한영국대사관(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은 24명의 한국인에게 쉐브닝 장학증서를 수여 했다. <사진 = 남상오 기자>


쉐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래 지도자를 선발하여, 영국의 경쟁력 있는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칠 수 있는 일 년간의 학비, 왕복 항공료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쉐브닝 장학금을 통해 전 세계에서 5만명이 영국에서 수학했으며, 올해도 168개국의 1700명의 인재들을 선발했다. 한국에서는 11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고, 쉐브닝 한국동문회(회장 김한겸)를결성해 지식 나눔, 자선활동, 문화탐방 등등을 비롯해 각국의 동문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 사이먼 스미스 대사,˝쉐브닝 프로그램이 한영 우호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 <사진 = 남상오 기자>


이날 수여식에서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쉐브닝 프로그램이 한국과 영국의 우호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영국에 머무는 동안 런던 분만 아니라 영국 전역에 있는 풍부한 문화적 역사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한겸 한국 쉐브닝 동문회장은 25년 전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한 후, "귀국 후 동문회에 가입하여, 활발한 네트워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와 닉 메타 주한영국 부대사 및 후원사들인 디아지오코리아, 한영협회 대표들도 참석했다.


한편, 2020/2021년 쉐브닝 장학생 신청접수도 현재 시작되어 온라인(www.chevening.org/apply) 접수를 하고 있으며 올 11월 5일 자정에 마감된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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