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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10:41:43
  • 수정 2019-08-31 2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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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서울시 도시농업과


【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서울시는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서울 경복궁쌀'재배지역인 강서구 개화동, 과해동 일대 265ha에 헬리곱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자주 발생하는 잎도열병, 이화명나방등 방제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하기 위해 진행된다. 2월 25일과 8월 23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방제 당일 우천 등 기상 악화시 다음날로 일정이 연기된다.


관계자는 "방제 당일에 헬리곱터 이·착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서개화축구장과 강서구 과해동 576-11 옆 농수로 주변이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통행이 금지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개별 방제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노동력 부족문제 등을 해소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1978년부터 항공방제를 실시하였으며, 1017년부터는 친환경 방제약제와 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인증을 받은 '서울쌀'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임봉(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시는 농업 생태계를 보호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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