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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8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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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조원진,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광화문에서 서울시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정승호>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농성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고 통보에도 불구하고 천막 농성 시위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 우리공화당 광하문 집회. <사진=정승호 기자>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27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3·10 탄핵 무효 정의와 진실 투쟁'이란 이름을 내걸고 한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리공화당 광하문 집회. <사진=정승호 기자>


홍 공동대표는 "용역 깡패를 동원해서 정당한 행사를 방해하고 진실한 얘기를 전달하는 장소를 끌어내고 공권력으로 탄압한 박원순 시장은 제정신이냐"고 말했다.


우리 공화당은 당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27일 광화문에서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을 규탄하는 밤샘 시위를 벌였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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