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6-17 18:41:41
  • 수정 2019-06-20 23:21:48
기사수정


▲ 고 이희호 여사 빈소를 찾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지난 12일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을 찾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분양소에 들어섰다.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좋아하는 학자로 다산 정약용을 꼽는다는 손 대표는 한때는 민자당 대변인으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정치적인 것으로 맞서기도 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만은 줄곧 지지해온 정치인이다.


국민들이 행복한,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며 쉼 없이 달려온 그도 민주화운동 동지를 보내는 착잡함은 숨길 수 없다. 얼굴에 슬픔을 짓누르는 쓸쓸함이 배어 나온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6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인기 오피니언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포커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