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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1 16:02:49
  • 수정 2019-06-11 19: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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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킹공연, ˝남을 위해 살지말고 자기를 위해서 살자˝. <사진 = 김원진 기자>


【미디어내일N 김원진 객원기자】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마두회 축제와 더불어 울산 양대축제 중에 하나인 고래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25회째로 맞는 고래축제에 울산 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 관광객이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댄스퍼레이드, 고래고래예술제, 장생포 뮤직페스티벌, 골든벨, 체험 부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고래 축제는 "음악과 행복 그리고 열정이 가득한 청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년을 주제로 콘텐츠들이 채워졌다.


특히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었던 프로그램은 댄스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였다.


버스킹팀들은 공연 시마다 "남을 위해 살지 말고 자기를 위해서 살자" 등 관객의 공감을 끌어냈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버스킹 공연을 지켜본 박영언 씨는 "바이올린 연주와 통기타의 연주가 잘 어울려졌으며, 버스킹공연에서 (공연자들이) 하는 이야기가 마음에 팍 와닿았다"면서 "음악과 노래에서 우리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에 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규 울산 남구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콘텐츠는 바로 청년이다"라며, 청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생태보호축제 테마로 열린 올해 고래축제는 울산의 미래관광 비전을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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