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6-07 22:41:07
  • 수정 2019-06-09 11:45:12
기사수정

▲ 자유한국당 차명진 의원이 지난 6일 올린 게시글 <사진= 차명진 의원 페이스북 캡쳐>



【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자유한국당 차명진 의원이 이번엔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말해 세월호 막말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다시 막말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3개월 당원권정지 처분을 받은 차 의원이 주로 막말을 쏟아내는 공간은 페이스북이다. 이번엔 현충일이었던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이 언급한 것을 트집 잡았다. 차 의원은 김원봉이 누구인가. 김일성 정권 권력 서열 3, 6·25 남침 최선봉에 선 그 놈. 그런 놈을 국군 창설자라고 하다니 이보다 반()국가적, ()헌법적 망언이 어딨는가?"라고 분노하며 우선 입 달린 의원 한 명이라도 이렇게 외쳐야 한다.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쓴 글을 게시했다. 아울려 내가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하나? 한국당 뭐하나? 이게 탄핵 대상이 아니고 뭔가?”라며 센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차명진 의원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가 “(추념사에서 김원봉 선생 언급은) 네 편과 내 편으로 갈라치는 정치라고 표현한 일에 대해서도 편가르지 정치 하지 말고 함께 상생하자는 대통령 추념사의 의미를 왜곡하지 말아달라당부했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6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인기 오피니언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포커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