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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31 18:48:58
  • 수정 2019-05-31 2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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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에게 붙은 `경호원` 딱지를 떼어 구기는 퍼포먼스 중인 기자회견 참가자 <사진: 김남미 기자>


【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009년 장자연 수사에 참여한 경찰관이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청룡봉사상을 수상했다. 경찰에서도 해당 사실을 최초로 인정했다. 언론 권력과 검경의 유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조선일보 충성경찰 국민들은 필요없다' 손자보를 들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 내내 경찰 모형에 붙여둔 '경호원' 딱지를 떼고, 가차없이 구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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