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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5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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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과 함께 지역 어린이 모두 풍성한 5월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도서관 관계자”


▲ 은평구립도서관 전경 <사진: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 마술, 음악,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54일부터 시작된다. ‘즐거운 아동 미술 놀이단순한 재료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이다.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15명까지 모집한다.


가장 참가 규모가 큰 프로그램은 11일과 18일에 진행된다. 11 미니미니 아저씨의 꿈꾸는 보물상자’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버블, 벌룬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18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은 여러 과학 현상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공연이다. 두 프로그램은 5~10세 아동 50명 내외에게 제공된다.


25일 음악극 기분을 말해봐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책을 소재로 책 내용을 노래와 악기로 표현해보는 공연이다. 참가 대상은 8~9세 아동으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지역 어린이 모두 풍성한 5월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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