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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17:36:56
  • 수정 2019-03-20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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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내일N 김민경 기자] [1] 지난 9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는 더민주당원연합의 제 15차 재명제명 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이재명 경기지사의 제명”을 민주당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20년 집권을 위해서는 민주당 도덕성의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수원지법에서 열린 ‘친형 강제입원시도’와 관련 10차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2] 폭력행사와 ‘보도방’으로 인해, 예천군의회의원 두명이 제명되었습니다. 예천군에서 이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세 건의 조례안이 발의되었지만, 대다수 의원들의 반대로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업무 추진비를 공개와 관련해서 모의원은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면 다음 선거에서 당선돼 활동할 의원들이 불편해진다”는 논리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3] 1년전 김성태 의원은 원내교섭단체 연설에서, “유권자가 교복 입고 투표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주장은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는 말로 기성세대의 보수성을 자극했습니다.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교실의 정치화 논란, 해법은 없나 토론회에 참석한 강민정 상임이사는 ”정치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말하면서 이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4] 버닝썬 게이트가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준영씨는 그간 만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여, 단톡방에 올려 다른 남성들과 돌려 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론은 분노로 달아오르고있습니다. 한편 “그래서 찍힌게 누구냐”라는 잔인한 호기심에 정준영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2차가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5] 지난 교섭단체 연설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문제의 발언의 단초가 미국 언론사 블룸버그의 이유경 기자로 알려져 이 기자에 대한 비난과 더불어 일부 해외 언론의 편향 보도를 ‘외신’이라는 이름으로 인용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과 정치인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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