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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18:26:11
  • 수정 2019-02-25 18: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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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그린북`.


[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 25일 오전,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일명 오스카상)이 미국 헐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답게 한국에도 많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에 대한 수상 결과는 실시간으로 화제 모았다.


올해 오스카 작품상의 영광은 피터 패럴리 감독의 그린북이 차지했다. 시상식에 앞서 다수의 해외 평론가 및 영화 매체들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를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던 바 있다. ‘그린북의 수상으로 이변이 일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린북은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와 다혈질 운전사 토니(비고 모르텐슨)’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상을 놓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한편, 얼마 전 한국에서 뜻밖의 흥행에 성공한 보헤미안 랩소디도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에서 이어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 역할을 연기한 라미 말렉이 그 주인공이다. 여우주연상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앤 여왕을 연기한 올리비아 콜맨이 차지했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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