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20 23:35:08
  • 수정 2019-03-06 23:32:59
기사수정

“2019년에는 사회적경제 예산을 전년 대비 7배 늘리고 미래비전추진단 산하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2월 15일 구 관계자들이 사회적경제 혁신사업 발굴을 위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영등포구>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영등포구 채현일 구청장이 분야별 사회적경제기업과 구청 관련부서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릴레이를 추진한다. 채 구청장이 추진하는 소통릴레이는 한마디로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혁신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소통릴레이란 영등포구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기관, 구청 담당 관계자들이 모여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영등포구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구 단위 정책 협의회.


영등포구에서 시작한 소통릴레이는지난 1일 업사이클링 분야부터 시작했다. 2월 한 달간 돌봄의료’ ‘교육공연’ ‘도시재생4개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다.


채 구청장은 15일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교육공연분야소통릴레이에 직접 참석해 초등경제연구소 등 11개 사회적경제기업과 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교육 사업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채 구청장은 교육체험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운영 및 봄꽃축제 등 지역행사 시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방법을 주문했고 향후 추진할 북페스티벌, 마을단위 교육 거점 공간 마련, 교육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소통릴레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주체 간 유기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제안된 의견은 향후 교육, 환경 등 분야별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채 구청장은 지난해에도 6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으로 혁신교육지구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방과 후 교육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0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본 정부/지자체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주요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SNS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