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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8 23:39:59
  • 수정 2019-02-19 08: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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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개국의 색다른 전통문화를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라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인종과 문화에 친숙해질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에서 세계문화체험 일일 교실이 열리고 있다. <사진: 영등포구청>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3월부터 세계문화체험 일일 교실을 운영한다. 외국인 강사가 어린이집을 찾아가 세계문화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외국인 강사는 영등포구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여성들로 꾸려졌다.

채 구청장은 우선 30개 어린이집을 선정해 10월까지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수업은 총 4회씩 운영된다. 국가별로 매회 다른 주제들로 구성한다. 체험학습 국가는 전통적인 우호국인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미얀마, 몽골 등 총 6개 국가로 확정했다.


수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내용은 간단한 인사말 배우기로 시작해 전통놀이 체험 및 장난감 만들기’ ‘전래동화 소개’ ‘전통의상 입어보기순으로 꾸며진다.


채 구청장은 지난해에도 총 124회 세계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해 총 785명의 어린이에게 다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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