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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5 18:33:42
  • 수정 2019-03-06 23: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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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와 함께 새출발한 마포1번가는 소통과 참여, 협치를 통한 혁신시스템입니다. 구민들의 정책 제안들을 잘 활용해 주민의 바람대로 마포가 변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 마포1번가 제안사업 `온기 나루`. <사진: 마푸구>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마포1번가를 통해 접수받은 제안 중 올해 실시할 33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7,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새로 구축한 마포1번가사이트를 활용해 구민과 더 많은 소통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유 구청장이 만든 마포1번가는 구민 누구나 마포의 미래를 직접 설계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19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마포1번가를 통해 총 631건의 정책이 접수됐다. 이중 미래성장자문단의 전문가회의심의를 거쳐 올해 추진할 33개 사업을 선별해서 유 구청장에게 최종 보고 했다.


마포1번가정책 제안 중 몇몇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예를 들어 온기나루는 마포구 내 주요 버스 정류장 32곳에 설치돼 한겨울 추위를 막고 주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마포1번가에 구민이 제안한 33개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9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을 마포중앙도서관의 프로그램과 연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소프트웨어(SW)와 코딩 등을 활용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경로당 벽면에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전문영양사가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영양서비스 제공 동네 마을버스 기사들에게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실시 등이다.


그 외에도 구청장은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추진할 예정인 중기사업 19개와 2023년 이후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장기사업 12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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